[논평/23.7.25]학생인권조례 논쟁보다 보편적 헌법교육이 먼저다.
학생인권조례 논쟁보다 보편적 헌법교육이 먼저다. 학생인권조례에 문제가 있다면 논의를 거쳐 개선해 나가자 이에 관해 벌써 몇 번째 글을 썼다가 지우기를 반복했다. 왜 이처럼 힘들었을까? 사실 이런 종류의 논쟁에서 중간지대는 존립하기 어렵다. 특히 이념이 날카롭게 대립하는 한국에서는 더욱 그러하다. 이 글을 쓰는데 어려웠던 점은 학생인권조례의 해외 사례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다. 비교대상이 없으니 … Read more